쓰기/시 애(愛)와 취(取)의 다르지 않음 |인연(因緣) by soundofsilence 2023. 2. 1. 팔이 잘려야 잡을 것이 없음을 알고 다리가 잘려야 갈 곳이 없음을 알구나 잡을 것이 없으니 잡으려는 집착이 없고 갈 곳이 없으니 어디론가 가려는 의도도 없다 그러나 수족이 날아간 고통이 사랑으로 존재함을 안다 그렇게 애와 취는 다르지 않다 그것이 인연이다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' Word & World ' 세상을 알아가는 글 읽기 글 쓰기 '쓰기 > 시'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모난돌에게 (0) 2023.02.04 허용과 포옹 (0) 2023.02.02 집 (0) 2023.01.31 관련글 모난돌에게 허용과 포옹 집